송영철 변호사가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본격 채비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자는 13일 아침 강릉시청 프레스센타에서 총선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강릉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자는 출마의 변에서 강릉지역의 위기를 언급하고 “판사와 변호사로서 활동한 경험을 자산으로 강릉발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송후보자는 강릉선관위에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쳤으며 오후에는 선거사무실 현판식을 갖는 등 오는 3월 21일까지 120일간의 예비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소속의 송영철 후보예정자는 1961년생으로 강릉 명륜중.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지난 1988년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인천지법,서울지법 남부지원, 춘천지법 영월지원의 판사를 역임하다 지난 1996년 사표를 내고 강릉에서 변호사 개업을 해왔다. 현재 강릉시탁구협회 회장이며 강원랜드 복지재단 감사로도 활동 중이다. <뉴스모아 강릉 임영화 기자> [이 게시물은 편집장님에 의해 2012-06-04 12:14:19 뉴스모아강릉에서 복사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