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경실련, 시민환경센터, YMCA 지지 선언에 이어 각 계 각층의 시민활동가 지지선언 잇따라 이어져...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의 최승기, 송영철 후보는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확정짓고, 송영철 야권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공동선대위를 꾸려 활동하고 있다.

이어 지난 3월 28일 강릉경실련, 강릉YMCA, 시민환경센터의 지지선언에 이어 강릉청년회, 강릉학부모회, 강릉대학교 민주동문회, 무상급식 강릉네트워크 등의 주요 대표, 활동가들이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고 함께 하겠다고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강릉지역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도 공식 의결을 통해 지지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를 넘어, 시민사회까지 함께하는 ‘야권연대 시민 공동선대위’가 완성되었다. 통합진보당 최승기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강릉경실련 송문길 대표가 공동선대위 위원장으로 새롭게 결합하였으며 시민사회 활동가가 선대위에 함께하고 있다.

또한 교수 교육계, 법조계, 보건의료, 복지, 노동, 농민, 어민 등 각 계 각 층의 대표 활동가들이 지지선언과 함께  100 여 명의 ‘시민멘토단’을 꾸려 송영철 후보에 대한 정책자문을 담당하고, 국회의원 당선 이후에는 자문과 감시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선언과 자원봉사도, 선거법 상의 문제의 소지가 있어 더 큰 확대와 발표를 유보하게 된 것은 많이 아쉽다. 향후 선거법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제 선거의 구도는 명확해 졌다. 1% 특권층을 대변하는 새누리당 권성동 후보에 맞서, 99% 자발적인 시민의 힘이 나선 것이다. 4월 11일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으로, 강릉 지역 ‘첫 번째 지방권력 교체’를 이루는 날이다.

                                            2012년 4월 2일(월)

                                       민주통합당 강릉지역위원회
                                      통합진보당 강릉지역위원회